삶이라는 이름의 등산
2022. 5. 29.
드높은 산 꼭대기 난 지쳐 무릎을 내리다 포기란 그늘이 다가오니 난 그늘을 무릅쓰고 발을 올리다 드높은 산 정상은 나의 시간을 원하리 드높은 내 야망은 산의 정상을 원하리 포기의 속삭임에 뒤를 돌아보니 드 넓은 세상은 말로 표현할 수 없으리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수많은 사람들이 산 정상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있다고, 가끔씩 자신과 타협하며 산을 내려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우연히 들려온 포기의 속삭임에 뒤를 바라봤지만 좀 더 뒤에 있는 드 넓은 세상은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되돌아보게 하였습니다. 세상을 바라본 그 사람은 과거에 걸었던 자신의 발걸음과 그로인해 볼 수 있게된 드 넓은 세상에 의해 포기를 무릅쓰고 다시 담담하게 올라갑니다. 많은 분들이 지쳐서 포기하거나 잠시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