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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우리와 아이의 꿈은 직업이 아니여야 한다.

여러분은 누군가 당신의 꿈이 무엇인지 물어볼 때 혹시 직업을 말하지 않았었나요?

 

왜 어째서 우리는 꿈이라는 우리가 하고 싶은 목표에 대해 그저 하고 싶은 목표의 수단인 직업만을 몹시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일까요. 왜 우리는 커가면서 어렸을 때의 소중한 꿈을 잊어버리고 사회의 발이 묶여 돈을 위해 살아가게 되었는지 깊게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직업은 꿈이 아닌 중요한 발판이 되어야 합니다.

 

직업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딱 직업만을 꿈으로 바라본다면 우리는 그것으로 발전을 더 이상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직업만을 바라보는 꿈은 막상 꿈을 이뤘을 때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로 세상을 마주하게 될 겁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볼 때 직업을 답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우리의 아이들이 직업을 꿈이 아닌 수단으로 메김으로써 부담을 줄여주고 그 이상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상상하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만드셔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저는 커서 유튜버가 되고 싶어요!"라고 답을 한다면 우리는 거기에서 더 나아가 어떤 유튜버가 되고 싶은지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여 줄 것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봄으로써 스스로 더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남들과 똑같은 답과 똑같은 행동을 하게 하지 마십시오. 아이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을 응원하고 믿으신다면 설령 아이가 남들과 다른 행동을 하여도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꿈을 물어볼 때 아이가 직업만을 답 할 경우 더욱 구체적인 행동목표를 물어보아라.

 

아이가 남들과 다른 면이 있다면 그것은 틀린 게 아닌 그저 조금 다를 뿐이라고 틀림과 다름을 구별시켜라. (다름은 각자의 소중한 개성과 고유의 재능이지 나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도 있지만 배울 점도 무척 많습니다. 아이들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으십시오. 그들은 나이와 경험이 부족할 뿐 같은 사람이고 때로는 우리보다 더욱 성숙하고 배워야 할 면이 숨어져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