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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오늘 우리는 지금 밟고 있는 땅을 바라봐야 한다. (지구의 날 4.22)

우연히 다른 글을 작성하던 도중 네이버와 구글에서 오늘 4월 22일이 지구의 날이란 것을 알려주더군요. 사실 저는 공휴일도 그날이 되어서야 알아차릴 때가 가끔 있을 정도로 무심한 사람인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이 지구의 날이란 것을 알고 계셨나요?

갑작스러운 호기심에 구글과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며 이 날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잠깐 읽어봤습니다.


네 방금요.ㅎㅎㅎ


검색을 해보니 지구의 날이 시작된 것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Gaylord anton nelson)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Denis Hayes)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발생했던 기름유출 사고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닐슨 씨의 성함이 상당히 흥미롭군요!! 농담이고요.

근데 이 행사에서 무려 2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해 연설을 듣고, 토론회를 개최하고 또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해 행동도 하였다고 나옵니다. 세계적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확산된 것은 1990년대부터라고 합니다!

사실 이 이상의 길고 긴 지루한 내용은 관두고 핵심만 얘기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글 쓰면서도 재미가 없더군요 하하..... 아무튼 우리나라는 올해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22~28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였습니다. (쉽게 말해 일주일 동안 지구를 좀 더 생각해주자 라는 느낌이라고 봅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소등행사를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쉽게 말해 가끔씩 10분씩 소등을 하며 지구를 좀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날이 지구의 날입니다!!


사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반적인 사람들의 환경지킴 영향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경오염의 대표적인 원인들은 예를 들어 바다의 생태계라면? 어업 관련 종사자분들이 될 것이고 환경오염과 수질오염이라면 기업과 공장의 영향력이 일반 사람들의 영향력보다 압도적으로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분들도 열심히 신경 써줬으면 합니다. ㅠ)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들만의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냥 아주 잠깐만 하던 일을 멈추고 소중한 우리 지구에게 감사하다며 살짝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